메뉴

서귀포시 HACCP제도 조기정착 주력

서귀포시는 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축산농가의 HACCP제도 조기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관내 HACCP 농가 지원사업은 10개소에 대해 사업비 150백만원(지방비 100, 자담 50)투자, 돈사 급이기 교체 및 노후화된 시설 등 HACCP적용에 필요한 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바 있다.

HACCP적용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의 컨설팅 지원은 입찰에서 선정된 컨설팅업체로부터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받아 인증획득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해당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개선 등 행정적 지원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HACCP적용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 확대시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축산환경 개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들어 지금까지 서귀포시 HACCP 인증농장은 한우농가 3개소, 양돈농가 11개소, 양계(산란계)농가 1개소 등 총15개소이다.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가공·유통·소비의 모든 단계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단계마다 중요 관리점을 설정·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인증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