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주감귤-당진사과 '손잡고 가자'

제주의 감귤 탑프루트(Top Fruit)단지와 충남 당진의 사과 탑프루트단지가 브랜드 활성화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8일 오후 센터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감귤 탑프루트단지 회원 30명과 충남 당진의 사과 탑프루트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탑프루트 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단지의 활성화와 재배기술 및 유통부분의 발전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또 경영과 유통분야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상호의 브랜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대방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한 편의도 제공한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이 관계기관 및 단체, 농업인 등과 협력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연구ㆍ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전국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