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청에서 주관하는 김장철 우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판매전에 김녕정보화마을이 참여,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김녕 정보화마을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은갈치, 고등어, 젓갈, 무농약 감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시는 그동안 제주 농·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에서 설과 추석맞이 농수산물 판매전을 비롯, 들불축제, 유채꽃잔치 등 지역축제장 행사장내에 상설 직거래장터를 운영, 올 한해 직거래장터에서 1억98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제주시 관내에는 영평, 저지, 유수암 등 9개 정보화마을이 조성, 직거래장터 및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제주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농간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정보화마을 특산품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감은 물론 지역소득 창출과 연계시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