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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쌀 품종검정 인증기관 지정

충남 서산시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 품종검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쌀 품종검정은 유전자 분석법에 의해 포장지에 표기된 품종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정성검사와 다른 품종의 혼합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검사가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공식기관에서만 그 결과를 확인받을 수 있다.

시는 2005년부터 쌀 품질분석 장비를 갖추고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농민들을 상대로 단백질 함량 등 쌀 성분과 품질에 대한 무료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유전자분석 장비를 포함한 전문 검정장비를 갖추는 등 종합적인 쌀 품질분석 시스템을 완비한 뒤 서산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활동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쌀 품종검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서산쌀의 브랜드화와 품질고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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