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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노지감귤 수출 확대

올해산 노지 감귤 1만톤이 러시아와 캐나다,동남아로 수출 하게돼 농가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있다.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감귤연합회는 서귀포농협과 애월, 조천농협, 감귤협동조합등 4개 단위농협은 지난 6일 오후 경제상무 회의를열고 2009년산 노지 감귤 1만톤을 유럽지역인 러시아와 캐나다등 동남아로 수출하기로 서로 합의를 했다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은 서로 같은 국가에 수출 할 경우 수출규격과 가격등 제반조건을 동일하게 적용해 수출경쟁력을 확보 하기로했다.

제주감귤 연합회는 협의 내용이 이행 될 수 있도록 각 조합에서 체결된 수출 계약서를 바탕으로 수출조건을 조정 하기로했다.

이번에 수출될 노지감귤 1만톤은 지난해 1350톤에 비하면 획기적인 물량이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올해는 과잉생산이우려돼 수출 계획 물량을 대폭 확대 했다고 말하고, 수출되는 노지감귤에 대해 품질을 향상 시키고 운송과정에서 부패율을 낮추는데도 최선을 다하며, 시장점유율도 확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