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삼 유통 및 가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 증평군의 명품인삼이 28일 일본 나들이 길에 오른다.
24일 충북인삼조합(조합장 최만수)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충북 명품인삼의 일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최 조합장 등 대표단이 28일 출국해 29, 30일 후쿠오카와 도쿄에서 대규모 판촉행사를 열기로 했다.
인삼 수출과 여행상담, 우호교류, 한국 전통문화 소개 등으로 진행될 이번 판촉행사에 인삼조합에서는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20여종의 인삼 관련 요리를 선 보이고, 인삼 가공식품 시식과 전시 및 수출상담도 실시, 일본인들을 매료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후쿠오카에서는 현(縣) 지사와 교통관광청장관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 현지 바이어, 국제여행사 관계자 등 800여명을 초청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증평의 장점을 부각시켜 인삼 관련 체험 및 쇼핑코스로 일본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유명호 군수도 동행해 구마모토현 기쿠요초시 등 일본의 자치단체를 찾아 우호교류 의향서를 전달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 조합장은 "충북은 전국 인삼 생산량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전문 유통시설이 없어 인지도가 낮았다"면서 "최근 충북인삼유통센터와 홍삼을 가공하는 NH한삼인 공장이 증평에 각각 준공된 것을 계기로 처음 해외 판촉행사에도 나서 명실상부한 인삼의 고장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