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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경재배로 청정인삼 생산"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청정인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인삼 수경재배 시범포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증평 인삼의 명품화와 경쟁력 강화, 인삼 연구개발 기반 구축 및 농업인 교육, 친환경 농산물 교육장으로의 활용 등을 위해 최근 센터 내에 330㎡ 규모의 2단, 3단 아파트형 구조로 된 인삼 수경재배 시설을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분무수경과 배지수경 재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온도, 조도, 습도, 풍속 등 작물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자동제어할 수 있다.

농기센터는 이에 따라 14~18일 2만5000그루의 묘삼을 선별한 뒤 정식했으며, 올해 말까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태양광+LED)와 u-Bio기술(인삼 수경재배 기술)을 융합한 온실제어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경재배 시설 내 LED조명을 설치하고 태양광 발전시설도 갖춰 사포닌 함량 증대에 대한 연구와 함께 태양광을 이용한 미래형 농장 및 수직농장의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