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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각 '관심집중'

정가에서 8월 개각에 관한 다양한 설들이 나오면서 이를 바라보는 식품 업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8월 개각과 관련 대폭적인 개각과 여성 총리 추대론이 나오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것.

우선 여성총리의 기용이 기정사실화 될시 현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총리로 이동을 하게 될 경우 그 외의 산하기관에도 어떠한 변화가 올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각과 관련한 설이 개각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여러가지로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 현재는 미래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충청 총리설이 나오는가 하면 친박 인사들의 입각에 관한 얘기가 나오고 현재는 여당쪽 인사들의 입각이 있어야 한다는 여당의 요구로 개각의 향방은 더욱 오리무중인 상황이 되버렸다.

또한 대폭개각설에 맞서 소폭 개각설까지 다시 불거지면서 대부분의 장관이 유임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식품업계의 관심인 여성총리론도 아직 완전히 백지화 되지는 않은 상태다.

관련업계가 이렇듯 오리무중인 개각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도 혹시 관련기관들의 인사로 정책의 향방이 바뀌거나 기존의 분위기가 바뀔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개각과 관련해서는 물론 정부가 알아서 해야할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유임이 됐든 새로운 장관의 선임이 돼었던 간에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그에따른 부작요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향으로 진척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