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13일 세계김치연구소 유치 신청서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신청서에서 "괴산은 국토의 중앙으로 최적의 발효조건과 고추, 배추 생산의 주산지, 연구네트워킹의 허브, 국제행사 개최를 위한 최상의 조건, 식품 및 김치 가공산업 등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전국에서도 김치 관련 연구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또 군의 핵심사업으로 발효산업을 선정, 발효.장류식품 산업단지와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는 점과 식품산업의 공동발전, 김치의 세계화 및 김치 종주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세계김치연구소 입지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군은 칠성면 율지리 일대 36만3570㎡를 세계김치연구소 후보지로 무상 제공하고, 이곳에 연구소와 박물관, 홍보관, 교육관, 김치 신제품 모델공장, 체험장, 고추, 배추단지 등을 갖춘 세계김치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이미 김치 관련 농업 및 산업 여건이 갖춰진만큼 세계김치연구소를 유치할 경우 괴산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정환경과 최고의 발효지역으로 김치 및 발효식품의 표준화 및 안전식품의 위상 확립 ▲김치와 식품산업의 균형발전 ▲세계적 기능성식품 위상 확립 ▲수도권.경북권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삼각축 형성으로 김치 세계화의 파급력 극대화 등의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