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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필리핀서 농산물 130만불 수출계약

충북도는 지난달 21∼25일 필리핀 마닐라 마티카지역에서 농축산물 홍보ㆍ판촉전을 열고 사과와 삼계탕, 단양마늘식품 등 총 3건, 13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또 마닐라의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마늘가공식품과 사과비타美, 허브차, 훈제란 등 15건, 55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했다.

도는 이달 중 캐나다, 9월 미국, 11월 대만, 12월 독일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시장조사를 확대함으로써 충북 농식품이 판매될 수 있는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판로를 뚫을 계획이다.

현지 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와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향후 수출계약 실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수출목표 2억5000만달러 초과달성을 위해 농산물 수출단지 확대 조성, 수출농산물 가공공장 시설현대화 등 인프라 구축과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우리 농산물의 국제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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