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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선정 전국 우수쌀 30개중 충남 7개 차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한 브랜드 쌀을 평가해 선정한 30개 우수브랜드 가운데 충남 RPC 브랜드가 7개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 중앙회가 최근 전국 165개 농협 RPC 브랜드 쌀의 겉모양과 성분, 상품성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 30개 우수브랜드에 충남농협 RPC 브랜드가 경기(10개)에 이어 2번째로 많은 7개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으로는 전남 6개, 충북 3개, 전북 3개, 인천 1개 등의 순이다.

충남의 우수브랜드는 당진 해나루쌀 3개(신평농협 RPC 및 송산농협 RPC, 면천농협 RPC)와 아산맑은쌀 2개(영인농협 RPC 및 둔포농협 RPC), 천안 흥타령쌀(성환농협 RPC), 서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대산농협 RPC) 등이다.

농협 관계자는 "그동안 미질 향상을 위해 우수품종 재배 확대와 벼 공동육묘장 설치, RPC 현대화 등을 추진해 온 덕분에 관내 농협 RPC에서 생산한 쌀이 호평을 받은 것 같다"며 "미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우리쌀 소비 확대를 위해 쌀빵 전시ㆍ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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