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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가공.유통기반 확충

충북 증평군이 인삼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농협고려인삼은 증평읍 초중리에 1000억원을 들여 인삼 가공공장을, 충북인삼협동조합에서는 증평읍 송산리에 40억원을 들여 충북인삼유통센터를 올 상반기에 각각 건립, 개장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현재 운영 중인 인삼바이오센터와 함께 증평의 인삼 가공 및 유통기반이 조성돼 중부권 최대의 가공ㆍ유통망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은 증평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모두 8억1900만원을 지원, 인삼 가공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인삼 생산기반 및 상품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18개 인삼 생산자단체 및 농산물 가공업체에 포장재를, 직거래장터 및 박람회 참여에 9000만원씩을 각각 지원하며, 생산자 직판장 10여개소도 개설해 인삼 및 농특산품의 직거래도 늘리기로 했다.

군은 이와 함께 인근 대도시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평인삼 등 농특산품의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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