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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난해 원산지 위반 38곳 적발"

충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내 대형식당 등 1만4848개 업소를 상대로 원산지 표시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한 결과 음식업소 29곳과 유통업체 9곳에서 모두 38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뷔페 등 다중이용 일반음식점에서의 식육종류 또는 원산지 허위표시 11건 ▲젖소고기 취급 음식점의 식육 종류 또는 원산지 허위표시 8건 ▲갈비탕 등 수입축산물 가공품을 이용한 조리음식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7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쇠고기 뿐 만 아니라,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충남에서 생산된 것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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