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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한우특구 됐다

'대추와 한우의 고장'인 충북 보은군이 대추.한우특구로 지정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지식경제부가 개최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군내 전역이 '대추.한우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0년까지 318억원을 투입해 1000㏊의 대추밭과 유통.저장시설을 갖추고 우수혈통 한우생산을 위한 고능력한우유전자원센터 등도 조성한다.

이 지역에는 현재 390농가가 325㏊에서 해마다 800여t(전국 생산량의 10%)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군은 2006년부터 '대추명품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군과 보은축협은 대추 부산물(착즙 뒤 버려지는 찌꺼기) 및 황토 등을 첨가한 특수사료를 먹인 브랜드 한우 '조(棗)랑우(牛)랑'을 3년 전 상표등록한 뒤 군내 100여 농가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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