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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사과' 유럽 수출길 올라

충남 당진의 특산품인 `해나루사과'가 7일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당진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에는 해나루사과 5kg들이 500박스인 2.5t과 지난해 국내에서 유럽에 첫 수출을 한 `해나루쌀' 40t이 함께 선적된다.

해나루사과는 오는 10일 부산항을 통해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6개국의 매장에 분산돼 납품된다.

당진군은 내달 유럽에서 열릴 예정인 충남농축산물 판촉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순성면 아찬리 당진사과연구회 집하장에서 열린 수출 기념식에는 민종기 당진군수와 현상익 당진사과연구회 회장, 수출을 전담하게 되는 삼미컴머스 관계자들과 지역 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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