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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함께 하는 김장체험

태안군은 김장철을 맞아 태안군 고남면의 조개부리마을에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3대가 함께 하는 김장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농촌 전통테마마을인 조개부리마을서 농촌과 어촌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해수절임 배추에 안면도고추, 6쪽마늘, 젓갈을 가미한 김장체험과 바다낚시와 바지락캐기, 갯벌체험, 함초 인절미 만들기, 고구마 캐기, 조개구이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40가족을 모집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20kg 김장 비용 10만원을 입금하면 자동 접수되며 식사와 숙박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체험을 기획한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하는 대표적 도농교류 사업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041-670-2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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