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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사장 대하축제 3일 개막

가을철 대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9회 충남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열린다.

1일 태안군에 따르면 3일 오후 열리는 축제 개막식에는 대하 시식회와 먹거리 즐기기, 인기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철을 맞은 대하와 꽃게, 전어와 전복, 우럭 등 각종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대하는 고단백 스태미너 식품으로 양기를 왕성하게 하고, 껍데기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키틴과 골다공증에 좋은 칼슘이 다량 함유돼 있어 웰빙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홍식 대하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대하축제는 태안반도 곳곳에서 나는 자연산 해산물의 참맛을 싼 값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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