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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25명 입건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 일제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송모(40)씨 등 25명을 농산물품질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 동대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송씨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해장국 국물을 우려내는 데 호주산.뉴질랜드산 사골을 사용하고도 국내산인 것처럼 허위로 표기해 9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아산시 배방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39.여)씨도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갈비탕용 '뉴질랜드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 43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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