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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알밤 미숫가루 상품화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정안면 평정리 참사랑식품(대표 이재영)에게 기술지원과 진공 포장기를 지원해 '알밤 미숫가루'를 개발, 상품화했다고 4일 밝혔다.

알밤 미숫가루는 알밤 분말 5%와 보리쌀, 현미, 백태, 백미, 옥수수 등을 포함한 국산 잡곡 12가지로 제조한 웰빙 영양식으로 현재 제조방법, 상표등록, 로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 제품은 물에 잘 녹지 않는 기존 미숫가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알밤을 뻥튀기 제조방식인 고온.고압처리 후 분말로 만들어 물에 잘 풀어지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시원한 한잔의 여유 알밤미숫가루'라는 이름을 붙인 이 제품은 얼음을 띄우거나 우유나 꿀을 첨가해 마시면 더욱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으며, 18g 단위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 나들이나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사업을 추진해온 농업기술센터 이효숙 지도사는 "알밤미숫가루 개발을 계기로 공주알밤 소비촉진과 농가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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