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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문화청결고추축제 21일 '팡파르'

충북 괴산군의 향토축제인 괴산문화 청결고추 축제가 2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괴산문화제와 청결고추 축제를 통합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정한 자연과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매운 고추 이야기'라는 주제로 24일까지 괴산문화체육센터와 동진천변 등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주요 일정은 21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공기원 진산제를 시작으로 농악놀이, 시조경창 등 문화행사와 청결고추 퀴즈대회에 이어 개막식, 축하공연, 고추잠자리 불꽂축제 등이 열린다.

22일에는 고추 및 향토음식 경연을 비롯, 관광객과 함께 하는 청결고추 따기 및 올갱이 줍기 체험, 수중달리기, 충북씨름왕 선발대회, 임꺽정 선발대회, 품바공연 등이 있고, 23일 하프마라톤, 향토음식 경연대회, 김덕수 사물놀이공연, 한여름밤의 시네마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청결고추 홍보단 초청 축구 경기와 군민 걷기대회, 민물고기 잡기, 상여놀이 재현, 괴강가요제 등이 열린다.

또 누에생태 체험과 전통짚신 만들기, 전통한지 뜨기, 천연염색, 고추분재 심어가기, 시골절임배추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국 사진촬영대회 등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며 독특한 매운 향으로 충북농산물 품평회에서 14년 연속 대상을 획득한 청결고추 직판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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