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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결고추축제' 21일 개막

'청정한 자연과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매운 고추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오는 21일 개막된다.

13일 충북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를 농업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농산물 전시판매 등을 접목해 전문적이고 현대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치러 청결고추와 지역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일정별 행사 계획은 첫날 ▲풍년기원제 ▲올갱이 줍기 체험 ▲농악시연 ▲불꽃축제 및 개막 축하공연 등이, 22일에는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 ▲전국 사진촬영대회 ▲전통혼례식 ▲임꺽정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 23일 ▲하프마라톤대회 ▲다문화음식 시식코너 ▲향토음식 경연대회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 등이, 24일에는 ▲청결고추 홍보단 초청 축구대회 ▲군민 건강 걷기대회 ▲민물고기 잡기대회 ▲상여놀이 ▲괴강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괴산다목적운동장 주변에 농산물 특판매장을 설치, 군 고추생산자협의회 및 품목별 작목반이 청결고추와 농특산품을 판매, 농가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괴산의 대표적 농산물인 고추와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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