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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산물 수출 전년보다 4.9% 증가

충남 천안시의 상반기 농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농산물 수출액은 5455만달러(2만9579t)로 지난해 상반기 5200만달러(2만5000t)에 비해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이 3911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과실류, 채소류, 인삼류 등 농산물 965만달러 △임산물 84만달러 △수산물 8만달러 △축산물 487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61만달러, 일본이 725만달러, 중국 839만달러, 대만 834만달러, 러시아 396만 달러, 동남아 751만달러, 유럽 등 기타 국가 649만달러 순이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연간 수출목표액 9700만달러의 56.2%를 달성했다"며 "지난 5월 농산물 수출 전문 기업과 농특산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농산물 수출 시책을 펴고 있어 올해 농산물 수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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