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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쌀' 고품질 가공공장 준공

전국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충북 진천쌀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품질쌀 가공공장 준공식이 4일 오후 덕산면 산수리 진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열렸다.

생거진천쌀이 작년 농림수산식품부의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가공시설 현대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진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이 국비 8억원과 자부담 20억원 등 모두 33억원을 들여 지은 이 공장은 지상 2층, 1340㎡ 규모로 시간당 5t의 쌀을 가공할 수 있는 최첨단 완전자동화 시설을 갖췄다.

특히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HACCP및 GAP시설 기준에 의한 완벽한 시공과 함께 품질분석실 및 품질분석장비, 그리고 소비자를 초청하여 홍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완비했다.
이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쌀시장 개방에 맞서 수입쌀과의 품질 차별화를 꾀하고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부응하는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쌀을 생산,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또 올해 유럽 6개국에 수출하는 등 세계 최고의 쌀로 거듭 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됐다.

생거진천쌀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유통 브랜드쌀 평가대회에서 2005년부터 3차례나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미' 마크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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