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주부교실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식품사고 ZERO화를 위한 감시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지역 주부 100여명으로 구성된 '식품사고 ZERO화를 위한 감시단'은 먹거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해식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을 감시하는 활동을 벌여나가게 된다.
대전주부교실 관계자는 "잇따르는 식품안전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식품위해사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식품사고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