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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외식‘죽이야기’ 중국 공략 본격화

토종 외식프랜차이즈 ‘죽이야기’가 중국인들의 입맛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호가에서 운영하는 죽이야기(대표 임영서)는 중국에서 한식 선호가 늘고 시범 운영해온 음식점들이 경영 안정권에 들어서면서 올 들어 대대적인 점포 확충에 나섰다.

죽이야기는 현재 국내 가맹점 250호점을 돌파했으며 중국 산둥성, 지린성, 베이징 등 5개 지역에 지사를 설립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중국은 2008년 북경 올림픽, 2009 유니버시아드, 2010년 엑스포와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현지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오는 26일 2시 대호가 본사에서 '중국 창업 시장 및 법률 관련 현황'이라는 내용으로 창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이경수 대호가 과장은 "중국인들의 소득 향상으로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싶다'는 트렌드를 겨냥해 고급화 전략을 택했다"며 "중국식 죽보다 가격이 10배 이상 비싸도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죽이야기는 최근 우리밀 쿠키와 음료를 더한 카페형 ‘Cafe 죽이야기’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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