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美 농림부 농업통계국 산하 캘리포니아 필드 오피스(이하 NASS/CFO)의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주관적 아몬드 수확 전망이 14억 6000만 파운드(약 66만 2000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8일 밝혔다.
아몬드 수확에 대한 주관적 전망은 NASS/CFO가 아몬드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전망은 작년도 수확량, 약 13억 7800만 파운드(약 62만 6000 t)보다 6% 상승한 수치이다.
NASS/CFO는 올해 아몬드 재배 면적이 66만 에이커(약 26만 7000 ha)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아몬드 표본 수량을 활용해 측정한 객관적 아몬드 수확 전망 결과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에서 미국시간으로 다음달 6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