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측은 임상시험 제도와 기술 평가지침 개발, 전문인력 및 기관 육성, 임상시험 약물이상반응 데이터베이스 구축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윤여표 식약청장은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임상시험 분야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은 "비록 선진국에 비해 늦은 출발이지만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제약 선진국 도약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임상시험사업단(KoNECT, Korea National Enterprise for Clinical Trials)은 임상시험 분야의 지역균형 발전과 임상시험 인력개발 및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2007년 12월 발족한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사업단으로 임상연구자를 대상으로 예산배분.관리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국가로부터 위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