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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러시아 농수산물 시장개척단' 성과

충남도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한 농수산물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쌀, 배, 딸기, 인삼류, 유자차, 잡곡류, 조미김, 과일, 음료, 젓갈류, 담배 등 충남 농수산물을 대표하는 11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상담 34건 1184만2000천불, 수출계약 13건 724만1000불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임헌용 충남도 농림수산국장과 현지 대형유통업체간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하여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도의 이번 러시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대표적 이머징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시장을 개척하여 미국, 일본, 중국에 편중되었던 수출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수출상담회와 함께 유통시장별, 도소매 형태별, 소비계층별로 다양한 시장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제품개발 및 바이어 면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성공은 신시장 개척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우수한 제품을 계속 공급하는 등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신뢰 구축으로 실질적인 수출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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