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보건소는 2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식중독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빠른 계절 변화와 밤낮의 심한 일교차의 차이로 인한 식품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교육 대상은 학교를 포함한 집단 급식시설, 예식장 등 뷔페 취급업소 위생관리책임자 130명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충남도 전염병 역학조사관을 초청, 전염병 예방관 리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또 보건소에서는 조영국 식품위생담당이 최근 식중독 발생동향, 식중독 예방 요령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있을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의 식품취급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자재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 식품으로 인한 위해 요소가 발생치 않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