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에도 칼러 시대가 열리게 됐다.
대상 청정원은 순돈육에 기능성 원료를 넣은 '칼라팜'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청정원에 따르면 칼라팜은 돼지고기에 청양고추, 카레, 통마늘, 흑후추, 함초소금 등 기능성 원료를 넣은 퓨전캔햄으로 색다른 원료로 맛이 단조롭던 기존 캔햄과 차별화된다. 특히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에 딱 맞을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기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핫팜, 카레팜, 마늘팜, 스파이시팜, 마일드팜 등 모두 5종이다. 핫팜은 알싸한 청양고추로 맛을 내 어른들의 술안주로 그만이고 ,카레팜ㅂ은 감미로운 카샬로카레를 넣어 아이들 간식으로 적당하다.
또한 구산 통마늘을 갈아 놓은 마늘팜, 흑후추를 넣은 스파이시팜은 느끼하지 않고 칼칼하며, 신안산 함초소금으로 만든 마일드팜은 짜지 않고 구수해 웰빙족들 입맛에 맞는다.
특히 이들 칼라팜은 표면을 특수코팅해 캔째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할수 있으며 알루미늄호일 뚜껑을 적용해 손을 베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