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 용도에 따라 도마를 양면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 '코멕스 투웨이도마'를 출시한다.
14일 코멕스산업에 따르면 '코멕스 투웨이도마'는 한면은 레드컬러, 한면은 화이트 컬러로 용도에 맞게 구분 사용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레드컬러면은 육류와 생선, 김치, 화이트컬러면은 과일과 채소전용으로 사용하면된다.
또한 항균제를 첨가해 박테리아, 곰팡이, 세균등의 증식을 방지하고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내구성이 뛰어나 수분이 흡수되지 않고 건조가 빠르며 음식물 찌꺼기나 냄새가 배지 않는다.
회사측은 이 도마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작방식에 의해 두개 층으로 이루어지지만 흠이 없어 세균 발생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안숙경 코멕스산업 마케팅팀장은 “요리의 시작인 도마는 음식물 박테리아와 곰팡이 세균이 증식하기에 알맞기 때문에 육류와 채소 등 용도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코멕스 투웨이도마’는 양면으로 용도를 구분해 사용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