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0일 시청에서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발기인은 성무용 천안시장, 이충재 시의회 의장, 권녕학 부시장, 정순평 충남도의원,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기인들은 재단법인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 취지문 채택(안), 조직위원회 정관(안), 기본재산 출연(안), 임원선임(안), 운영 및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재단법인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와 조직위원회 구성, 기금출연, 법인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밟아 상반기 안에 법인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산하 사무국은 5팀에 21명 규모로, 2009년 10월까지 운영되며 기획, 홍보수익, 행사운영, 시설전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생명의 맛, 건강한 삶'이란 주제로 내년 9월11-20일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는 △전시부문 △공연부문 △체험부문 △학술부문 △테마 상품개발 부문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