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아카데미(원장 강란기)가 운영하는 어린이 영어 요리 교실 '엔젤 쿠킹 클래스(Angel Cooking Class)'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7일 푸드아카데미에 따르면 정원은 각반 8-10명으로 케익, 쿠키, 샐러드, 카나페, 떡꼬치, 잡채, 경단, 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을 다양하게 실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날의 요리 시범보고 직접 만들어보기, 그날의 음식에 대한 주제로 자유대화하기, 세계의 음식이야기, 식품을 이용한 영어 동화 구연, 식품주제로 영어로 말하며 놀기, 스피치, 발표력, 감각교육, 정서교육, 안전한 식생활 영양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수업 중 모든 대화는 영어만 사용하며, 영어전공 선생님이 수업시간 동안 함께 진행에 참여한다.
어린이 영어교실 외에도 아이가 수업하는 동안 참여할 수 있는 엄마들을 위한 요리교실이 운영되며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음식을 영어로 강의하는 외국인반도 운영된다.
강란기원장은 "영어와 요리를 통한 교육으로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감각을 익히라는 의미에서 엔젤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