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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밀원식물 식재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찬)에서는 헛개나무 등 기능성 밀원수를 유휴지에 식재하고 종봉개량에 의한 강군육성과 생산성 향상 및 포장고급화로 양봉농가들의 안정적 소득향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령시양봉연구회(회장 김흥집) 공동사업으로 지원하는 기능성 약용 꿀 생산기반 조성사업은 헛개나무, 엄나무, 오가피 등 7~8월에 개화는 기능성 밀원수 5000주를 남포, 웅천등 유휴지에 집단적으로 식재하고, 우량종봉을 도입하여 강군을 육성하며 화분분쇄, 성형기를 설치하여 50여 양봉연구회원들이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에는 꿀벌의 먹이인 화분을 분쇄, 반죽하기 위해서는 공주, 천안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어 왔다.

앞으로 생산한 벌꿀은 엄정한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고급포장 ?을 제작하여 브랜드화와 홍보 및 판매 강화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능성 약용 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첫 사업으로 3일 남포면 봉덕리에서 보령시양봉연구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000여평에 밀원수 식재행사를 개최하고 회원간 단합과 약용 꿀 생산을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기능성 약용 꿀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과 홍보 및 판매망 확충, 브랜드화로 양봉농가들의 안정적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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