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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식중독 원인 특별조사반'운영

충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비, 도내 시.군 지역별로 `식중독 원인 특별 조사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조사반은 식중독 원인 규명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의사, 학교급식.보건업무 담당자, 자치단체 역학조사담당자 등으로 도 교육청 및 각 지역교육청에 5~7명씩 모두 79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조사반은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발생시 설사환자 파악, 가검물 및 보존식 채취, 식중독 원인 역학 조사, 급식중단 및 재개 여부 등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