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2일 본사에서 사회복지단체인 사랑의 세계와 후원 결연식을 맺고, 정기적인 장학금 및 피자 지원 등 연 3000만원을 정기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미스터피자는 올해부터 사랑의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에 400여 만원 가량의 피자와 피해자 총 42명에게 12개월 간 25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영 유아 보육시설의 공부방에 총 160여 판의 피자를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판매되는 피자 한판 당 30원의 금액을 적립해 결식아동 공부방으로 피자를 전달하는 ‘사랑의 피자 배달’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