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에 따르면 '유자향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소스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유자향을 가미 상큼함을 살린 동양풍 드레싱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카놀라유를 사용했으며 야채, 새싹채소 및 튀김류에 잘 어울린다.
'1/2 1000아일랜드 드레싱'은 기존 제품에 비해 지방 함량을 줄여 칼로리를 반 이하로 낮춘 저칼로리 드레싱으로 신선한 생 토마토가 14%이상 함유되어 있고 오이, 양파, 올리브, 피망 등 풍부한 야채를 그대로 갈아 넣어 원재료가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끝으로 '두유 흑임자 드레싱'은 몸에 좋은 검은깨와 두부가 함께 들어가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두유의 단백질과 검은깨의 안토시아닌을 함유, 건강과 영양을 강화했다. 두부요리나 샤브샤브와 같은 육류요리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회사측 얘기다.
청정원 마케팅실 이상열 차장은“이번 신제품은 소스전문 요리사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해 맛과 함께 건강까지 고려했다”며“최근 급성장하는 냉장 드레싱시장의 선점을 위한 전략제품으로 샐러드 외에도 육류, 튀김 등 다양한 한식요리와도 잘 어울려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정원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의 과일드레싱 4종을 리뉴얼하고 가격은 10% 낮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