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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품의 유통기한 설정 실험 기술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식품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 유통기한 설정 실험 기술교육'을 오는 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작년 12월 식품의 유통기한 설정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실험을 통해 과학적 유통기한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려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통기한 설정실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식품위생검사기관 및 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에 이어,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공학 및 관능평가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실무경험자가 나와 유통기한 설정실험의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