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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새우깡' 5만1천 상자 수거

농심은 '생쥐머리 새우깡' 사태 이후 약 5만1000 상자의 노래방새우깡을 수거했다.

농심은 27일까지 이물질이 문제가 된 노래방새우깡과 같은 시기에 생산된 제품 1204상자, 해당기간 이외에 제조된 노래방새우깡 5만상자를 수거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제가 됐던 노래방새우깡은 유통기한이 2008년 7월 28일에서 31일 사이로 표시된 제품으로 모두 2만5719 상자가 생산됐다.

회수된 제품중 이물질 새우깡과 같은 시기에 생산된 제품 1204 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청 및 부산시 사상구청 공무원 입회 하에 27일 400상자가 소각처리 되었으며 28일 804상자가 소각처리될 예정이다.

농심은 나머지 수거제품 5만상자의 경우 관계당국과 협의하여 폐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