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에서는 지난 27일 노화방지 및 암예방효과 등으로 최근에 각광 받고있는 웰빙과실인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연구회를 조직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블루베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회장에 박정송(남양 온암리)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복달수(대치 탄정리)씨, 김기룡(남양 백금리)씨가 선출됐으며 회원으로 30여명의 농가가 가입됐다.
블루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있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높은 황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 및 암예방에 효과가 좋아 최근 웰빙과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작목이다.
현재 청양에는 칠갑산블루베리농장과 탄정리 블루베리농장에서 10여명의 농가가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블루베리가 청양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을 선택 재배하여 청양지방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