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 10회 논산딸기축제가 벌써부터 농 짙은 비타민C의 향기가 쏠쏠 퍼지면서 우리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연합회등 단체 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논산시 관내 딸기체험농가 7십여 개소는 토, 일요일에 몰려드는 3000~4000여 명의 외지 체험객들에게 논산딸기축제 알리기를 자청하고 나서 전단지 홍보와 각종 방송매체들이 가세해 주차장 부족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와 관련 체험농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데 딸기따기, 쨈만들기, 화분가꾸기, 비누만들기, 딸기로 만든 음식 먹기 등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체험객을 영원한 고객 확보에 주력, 축제 알리기에 온힘을 기우리고 있다.
4월11일부터 진행되는 딸기축제에는 딸기찐빵, 딸기녹차호떡, 아이스딸기, 딸기쨈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딸기가래떡 뽑기행사에는 무려 하루에 2000여 명의 관중이 참여하는 진풍경도 연출 되었다.
볼 것과 먹거리가 넘쳐 날 논산딸기축제가 보름을 남겨둔 시점에 관촉사와 공운로등 봄꽃의 향연까지 거리에 펼쳐져 있어 문전성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