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협연대(회장 신복수)는 오는 26일 송파구 가락동에 직영 1호점인 자연드림 송파생협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생협 직영 1호점은 60평 규모로 우리밀 베이커리, 친환경유기농식품점, 무항생제 정육점 등이 들어서며 국내산 유기농 채소, 과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고기류, 화학첨가물이 배제된 베이커리 등 1000여 품목을 판매한다.
한국생협연대 신복수 회장은 "그동안 친환경 유기농산물은 일반 서민들이 가격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없었으나 이번 직영점 설치로 소비자 직거래와 자체 물류망 확보를 통해 가격 거품을 제거했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갈망하는 서민들이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