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음식 축제가 내달 16일부터 ‘탑클라우드’ 레스토랑과 신라호텔의 ‘더파크뷰레스’ 레스토랑에서 2주 동안 진행된다.
칠레 무역 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칠레 전문 쉐프를 직접 초청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칠레돈육과 각종 수산물 및 향신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칠레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칠레음식축제 2주 동안 칠레 음식을 담당할 ‘카르로 본 무렌브룩’ 주방장은 다양한 칠레 요리 강연대회에서 9차례 수상했으며, ‘2000년도 올해의 요리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칠레 무역진흥청은 4월 1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08년 칠레의 맛’ 행사를 개최한다. 칠레무역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수산물.유지.유제품.와인 목재 등 31개의 칠레 식품 및 임업, 화장품 생산 및 제조 전문업체가 참여, 한국의 업체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