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하늘그린 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연중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기술 및 관심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는 ‘하늘그린 명품화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한다.
‘하늘그린 명품화 현장기술지원단’은 4개팀 16명의 지도사로 구성한 중점지도반에 의해 천안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배.포도.오이.토마토.멜론.버섯 등 6개 작목을 중심으로 실시 된다.
주요 지도내용은 병해충 예찰 및 진단을 통해 각종 정보를 농가에 문자 메시지로 제공하고 매주 1회 이상 현지 순회상담 및 교육 등 단계별로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한다는 것.
특히,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 애로기술 및 관심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보급함으로써 천안 하늘그린 농산물을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산자 단체 단위로 기술지원을 하고, 품목별로 홍보물을 제작하여 활용하기로 했다.
곽노일 원예연구실장은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고품질 ‘하늘그린’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