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에서는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맞이하여 웰빙문화에 이어 로하스문화를 열어가기 위한 환경보전형 농업실현과 굿뜨래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하여 농·특산물의 명품화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08년에 추진할 8개 분야, 58개 사업, 14억 4000여만원의 시범사업을 심의·확정했다.
역점추진사업은 친환경인증 농가 지원확대와 친환경 완효성액비 이용 굿라이스 생산 등 친환경 생명농업을 중점육성하여 굿뜨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상품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투명하고 객관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1월 새해영농설계교육에서부터 농업인단체와 품목별연구회, 마을이장, 농민등을 대상으로 홍보한 후 신청자를 접수받아 이번 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밖에도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에서는 굿뜨래 농업발전과 각종 사업의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여론수렴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 새로이 실시하는 농업기계 대여은행과 굿뜨래농업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심도있게 토의하였다.
부여군에서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영농지도에 역점을 두고 금년도 사업을 추진하여 굿뜨래 농산물의 명품화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