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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바, S라인 도우미

다이어트 식품시장에 다이어트바가 인기몰이에 나설 조짐이다.

다이어트 바는 허기를 줄이면서도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30대 젊은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심을 잡기 위한 신제품 출시경쟁도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CJ뉴트라는 ‘디팻 다이어트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곤약시럽으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칼로리는 130㎉에 불과하며 지방이 별도로 추가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또한 가르시니아캄보지아껍질추출물, L-카르니틴, 차전자피 등 다이어트 소재 3종을 함유해 체중조절에 효과적이고 보리·호밀·귀리·대두·현미 등 5가지 통곡물과 필수영양소 8가지 비타민 및 3가지 미네랄을 함유해 균형적인 영양섭취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상 웰라이프는 지난해 7월 씹어먹는 다이어트 대용식 ‘다이어트 바’를 출시해 대박이 났다. 월평균 4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출시 7개월만에 3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

이 제품은 대상 웰라이프 연구팀이 1년여의 연구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프랑스산 유기농 오트밀, 호밀, 보리를 비롯해 호두, 아몬드 등이 통째로 들어 있어 씹히는 맛이 살아있으며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 부스럼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일본에 다이어트 소재로 인기를 끈 치아씨를 비롯,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가리시니아캄보지아, L-카르니틴 등을 함유했다.

이 제품의 칼로리는 1포에 150㎉에 불과하다.

G마켓에서는 일본 오츠카제약의 소이조이를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사과맛·베리맛·건포도와 오렌지 맛, 콩과 과일 맛 등 4종류다.

이 제품은 트랜스지방 제로의 건강식으로 126~137㎉까지 저칼로리다. 이 제품은 대두와 과일을 혼합해 대두단백질과 이소플라본,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수험생 간식이나 단백질 보충제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