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지난 설 명절 이후 자칫 소홀하기 쉬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18일까지 재래시장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 미표시·허위표시 등을 중점 점검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조기, 명태 등 일반시민이 많이 먹는 수산물을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도·점검과정에서 자체 제작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요령을 배부하여 영업자에 대한 이해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지도를 통하여 지도·점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수산물 원산지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더불어 고의적인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축수산유통부서 ☏730-3411,3412)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