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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적극 대응으로 기업수출 지원"

환경부는 10일 유럽연합(EU)의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기업과 기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EU가 국내 기업의 주력수출 품목인 자동차, 전기·전자제품 등에 대한 환경규제를 강화한 반면 국내기업의 대응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수출에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하며 "유럽산업계(EICTA)가 구축한 물질정보망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이나 기관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는 EU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설계단계부터 환경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에코디자인 소프트웨어'를 기업체에 적용해 친환경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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