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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신활력사업단 위촉식

청양군이 올해 37억원을 투입 추진하게 되는 제2기 신활력사업의 성공을 위한 닻을 올렸다.

군은 22일 오후 3시 군수실에서 제2기 신활력사업 지역협력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유상오(경향신문 전문위원), 채상헌(천안연암대 교수), 이영상(순천향대 교수), 윤석환(청양대학 교수), 황선옥(소비자시민의모임 상임이사)씨가 자문위원에 한만희(청양고추연구회장), 복영수(청양구기자조합장), 이은국(자율방범연합대장)씨가 생산위원으로 위촉되어 김시환 청양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식에 이어 이성우 부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신활력사업 추진관련 실과장 및 담당, 자문위원단이 참석하는 제2기 신활력사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갖고 2008년도 신활력사업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청양군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9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제2기 신활력사업을 통해 고추, 구기자는 물론 메론, 표고버섯, 맥문동, 밤, 토마토 등을 파워그룹으로 한 7개의 갑종 품목군인 ‘파워7갑’을 집중 육성 ‘파워7갑’을 지역농업견인의 추진체로 삼아 지역의 활력을 구현하는 핵심동력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