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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자매결연 서산지역 김 1300상자 주문

STX-PanOcean㈜(회장 강덕수)가 유류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서산시 지곡면 도성어촌계(어촌계장 박정섭)에서 생산하는 김 1338상자를 주문했다고 어촌계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2006년 6월 지곡 도성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은 STX-PanOcean㈜가 이번에 주문한 김은 한상자에 4만원으로 모두 5352만원 상당으로 그동안에도 자매결연 후 3회에 걸쳐 총 3억원어치를 구매하였으며, 도성어촌계 회원 자녀 26명에게 총 17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을 위문하는 등 정을 나눠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